역시 먹으면서 하니까 체중은 더디게 내려가고있지만여
매일 30분씩 근력운동도 병행해서 하기로 맘먹은건 탁월한 선택이었던것같습니다
두둑하던 살이 빠지면서 많이 단단해졌고 라인이 잡혀가고있거든요 ^.^
여름 초입에 산 슬렉스가 허벅지가 굉장히 낑겨서-_-;;
아 정말 다욧 해야겠구나..싶었던차였는데
어제 영화보러 나가면서 다시 꺼내 입은 슬렉스!
요게 정말 놀랍게도 허벅지 부분이 편해졌습니다 짱 신기..
분명 몸무게는 2kg 정도 감량했을뿐인데
분명 내 몸 내부에서는 지방은 확 줄고 근육이 쌓이고 있는듯한
시츄에이션!! 일것이라 믿어봅니당..헤헤
하고있는운동 :
권도예 리얼타임 (근력운동) 30분
조싀앤바믜 3회~5회
야구공 스트레칭 20분~30분
식단 :
일주일에 두세번 먹고싶은것 먹음(단 과식은 하지않는다. 야식도 노노)
평일 식단중 저녁은 다이어트 도시락 먹고있음(양이 너무 적다싶으면 집반찬들 좀더 얹어서 먹음)
생리기간에 돌입했습니다. 무리하면 안될것같아서 유산소 위주로 걷기정도만 하고있어요.
티비보면서 근력운동하는 재미를 느끼고있는중이라 상체 근력운동도 해주고있어요 (물론 무리하지 않습니다 ^_^)
이렇게 후기까지 남길만한 다이어트가 아니었기때문에
처음부터 체중사진을 찍어놓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운동시작전 체중은 첫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56.7kg 였습니다.
55.3 이거나 54.9~ 인 지난주의 몸무게!
그 지난주엔 54.8이었는데 올랐으면 올랐지 떨어지진 않았어요.
체중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기록상 남겨보려고 ㅋㅋㅋ 찍어봤습니다.
실제로 몸매는 굉장히 탄탄해졌어요. 근력과 유산소(조싀앤바믜 댄스)의 조합 대단한것임...
유산소만 했으면 수분과 근손실로 체중또한 훅훅 줄었을것같은데요
이번엔 맘먹고 식이는 적당히만 지키고 주에 한~두번 치팅데이도 즐기며 하다보니
체중계의 숫자가 드라마틱하게 확 줄거나 하진않았습니다 (예상했던,.)
강박없이 꾸준히 할수있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아임닭에서 주문한 다이어트 도시락이에요
12개 시켰는데 이제 3개정도 남은것같아요.
저녁에만 다욧 도시락먹고있어요. 맛 닝닝하고 양 적습니다.
먹고나면 내가 뭘 먹긴먹은거야? 싶은걸 지난주 내내 참다보니
이번주는 불평불만없이 월요일을 스타트!
이것도 익숙해지나봅니다..'-'
물론 주말(토,일) 은 치팅데이라 과식하지않는선에서 먹고싶은것 다 먹어주었습니다.
토요일 주말점심에 먹은 쟁반짜장과 탕수육 짬뽕등
오랜만에 중화요리 파티 >.<
살빼야지~ 라는 각오보다는 건강챙길래! <- 이부분의 목표의식이 뚜렷해서인지
정말 신기한게 과식을 안하게됩니다.
기분좋게 배부른 상태를 즐기고이쒀여... 나도..절제를 할줄아는 여자였어..
예전같으면 한통 홀랑 비우는건 일도아닌 쿠키녀석들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딱 좋았어요 마시썽..♥
요즘 운동끝나고 나혼자 산다 다시보거나 그것이알고싶다 혹은 쇼미더머니를 보면서
하체 스트레칭을 꼭꼭 해주고있거든요
예전엔 운동끝나고나서 스트레칭하는게 그렇게 귀찮더라니
이제는 티비보면서 하니까 시간도 잘가고 넘 좋아요. 최고! 완전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 들때의
그 짜릿함
스트레칭도 할수록 늘어요. 몸 완전 유연해졌움 헿..
그리고 매일 해주고있는 운동동작!! 플랭크!!!!!!!!!!!!
요가매트 위에서 스마트폰으로 타이머 맞춰놓고 하다보니
점점 단련되는게 느껴지더란.. ^.,^
이젠 2분도 버틸수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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