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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들/운동&몸매가꾸기

3주에 2키로 감량 먹으면서하는 다이어트

by 하하쑝 2017. 8. 14.

4주차 시작이니까 또 후기를 들고왔습니다아.. 헿

다이어트 일기도 매일 안쓰니까 편하고 좋네요 ㅍ_ㅍ

한창할땐 블로그 붙잡고 꾸준히 식단사진 기록해두곤했는데요

이렇게 주마다 쓰면 꽤 오래 할수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닷



2017/08/08 - [운동&몸매가꾸기] - 2주에 10키로 빠지는 춤 조싀앤바미 후기

↑ 지난주 후기글은 여기 링크해둘게요




요즘의 운동내용 : 


1.싀앤바믜 춤은 하루에 다섯번 추고있고요

(저한텐 다섯번이 맥시멈이에요 더 췄다간 관절 나갈각)

2.근력을 30분정도로 늘렸어요 (권도예 리얼타임 고대로 따라하는중)

3.골반스트레칭10분

4.야구공마사지


이제 몸이 많이 부드러워졌고 단단해진게 느껴집니다 :)







다이어트 3주차에 변화된 부분


*팔뚝살이 정말 많이 빠졌습니다


다이어트 댄스중에 팔흔드는 동작이 많아서인가봐요bbb

그렇지만 저는 예전에도 설명했다싶이 엄청난 하비녀인지라 ㅜ.ㅜ 문제는 하체...

하체는 단단해지기만했고 물렁살은 그대롭니다



*과식이 줄어들었습니다


먹고싶은건 먹어가면서 참지않고 즐겁게 해서인지

딱히 먹고싶은 음식에 허덕이지도 않을뿐 아니라

먹고싶은 음식이 미친듯 생각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365일 내내 피자나 치킨이 땡기는건 아닌지라

집밥 건강하게 챙기면서 그때그때 먹고싶은 간식은 배가 찬 느낌이 들면 적당량만 먹고 내려놨습니다.



* 스트레칭의 생활화


살을 빼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기전에는 스트레칭이라도 해야지! 생각만으로 끝나는게 부지기수였거든요

몸을 움직이는게 힘들고 무겁게 느껴지다보니 늘 침대나 소파위에 누워만있었는데요

이제는 활동적인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운동끝나면 스트레칭 꼬박꼬박 해주다보니 이것도 습관이 되어버려서 

이젠 운동을 안해도 티비보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칭을 하게 되더라구요








운동을 하고있다는 보상심리또한 과식으로 이어지진않게끔 하는정도의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충분히 먹으면서도 다이어트 할수있겠더라구요.


떡볶이 킬러인 저는 일주일에 두번은 떡볶이를 먹어야합니다. 이날은 신전을 사와서는 튀김이랑 쿨피스까지 냠냠

다 클리어해버리면 배가 엄청 부를것같아서 떡볶이도 조금 남겼고 튀김은 반은 남긴거같아요.

그래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었고 양껏 먹었단 생각에 포만감이 꺼질때까지 쉬다가 조싀앤바믜 영상으로 춤 다섯번추고 근력 트레이닝 해줬습니다.


하체비만에 자극적인 음식은 좋지않다고하지만 참을용기는 더 없는 저란사람ㅋㅋㅋ 억지로 안참습니다.

예전 다이어트때 약 4달간 참아봤는데요 안빠집디다 ㅋㅋ 많게는 몇년까지 참아야 빠지는거라면 걍 운동으로 단단하게 만들고 말래요... 그정도로 매운음식 사랑해서 절대 포기 못합니다. 그냥 적당히 먹을래요.








확실히 식이습관이 바뀌었어요.

그러고보니 다이어트 도시락 사진을 못찍었네요. 어떠한 브랜드를 주문하든 밍밍하니 맛없는건 똑같구요 그냥저냥 먹을만하더라구요 ^^; 워낙 음식을 안가리고 먹는 새럼이라 평일 저녁식단만큼은 다이어트 도시락에 집반찬 곁들여서 먹는 수준으로는 지켜주고있습니다. 


주말 저녁엔 연어 큰팩 하나 뜯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ㅋㅋ






칼로리 신경안쓰고 하는 다이어트라 먹고싶은걸 먹었던 주말입니다. 





좀더 건강한 과일주스를 마실까하다가 오랜만에 간 스벅이라 오트밀 라떼였나 시켜봤어요.

맛있게 잘마셨구용 ㅋㅋ





신전먹은날 사온 요 명랑핫도그는 다음날 먹었습니다 





오히려 먹으면서 하니까 운동도 더 잘되고 음식에 강박은 1도 안생기고 저한텐 정말 잘맞더라구요

사람 맘이 참 희한한게요 그동안 먹을걸 못먹게하면 더 먹고싶어진거였나봐요

음식을 억지로 참지않으니까 오히려 더 생각안나요 강박이 없으니 할만하네요 ㅎㅎ







3주째 몸무게가 54키로그람대로 내려갔습니다 올렝....!!!!!!!!!!!!!!

3주만에 2키로 감량한 셈이네요 ㅇ^_^ㅇ

처음 56.7에서 시작해서 지난주 후기 적었을때만해도 55.3이었었죠

한동안 55.3~55.7 사이를 왔다갔다하길래 체중계는 잠시 넣어두었었거든요

어제 저녁식사후 바로 올라가봤더니 요렇게 54대로 내려가있더라구요


흠흠 새로 시작되는 4주차 다이어트도 화이팅입니다

오늘역시 유산소는 무조건 댄스로 할꺼구요

근력은 권도예쌤꺼 보면서 따라할꺼예요

스트레칭은 골반위주와 야구공마사지로 꾸준히 하는중인데요

이거 허벅지에 효과있으면 다시 후기 남겨볼게요 아자아자빠샤빠샤룽ㅋㅋㅋ

맛있는 음식 절대 포기못하겠다! 하시는분들은 걍 먹으면서하는 다이어트 해보세요


다음주에 후기 들고 올게요- 이번주도 열운동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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