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소탄 폭음 레드라인 경고를 무시하다

북한은 2017년 9월2일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핵실험을 감행했는데요, 국제사회가 경고해온 레드라인을 밟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요일 낯 12시 29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강력한 인공지진파가 감지되었습니다. 군당국은 파동을 분석해 북한이 핵실험을 했음을 알수있었는데요 이번 핵실험은 6번의 핵실험중 가장 큰 규모에 위력또한 대폭 늘어났다고합니다. 북한에서는 이번 핵실험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 장착용 수소폭탄 실험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 김정은 수소탄 폭음 레드라인 경고를 무시하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6차 핵실험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고 핵개발자들을 치하했다는 뉴스가 보도됨에 따라 핵실험이 북한인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할것을 언급했으며 주체혁명의 최후 승리가 확정적이라며 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과학연구사업에 힘쓸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위원장은 이번 수소탄 핵폭음은 피의 댓가로 이뤄낸 조선인민의 승리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날 연회에는 고위간부들도 참석했을만큼 크게 치뤄진것 같네요.

한 미 역시 빠른시일내 군사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자세를 취한만큼 북한이 국제사회가 레드라인으로 경고해온 핵실험 카드를 기어코 사용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는 위태로워 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도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구요. 

▷ 북한은 폭탄을 확보했을까?

북한의 핵 실험은 국제사회에 있어서 깊은 관심의 대상인데요 기술적으로 북한은 핵폭탄으로 여러가지 시험을 수행했으나 핵공격을 가하기 위해서는 핵탄두를 미사일에 맞도록 충분히 작게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요 북한의 입장은 핵탄두를 성공적으로 소형화 했다고는 주장하지만 국제 전문가들은 이 주장에 의심을 품고있다고해요. 그러나 2017년8월 워싱턴포스트에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미국은 북한이 소형화 능력이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 북한의 핵폭탄 그 위력은?

북한은 2006년, 2009년, 2013년, 그리고 2016년 1월과 9월에 5차례의 성공적인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폭탄의 생산량이 증가한것으로 보이는데요, 2016년 9월 실험에서는 10~30킬로톤의 폭발적인 수확량을 가진 장치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의 가장 강력한 핵 실험으로 볼수 있습니다.

북한의 핵은 소형화가 가능하여 미사일이 미국대륙으로 까지 도달할수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이라고 주장하고있으며 대부분의 전문가들 역시 미사일이 알래스카나 하와이에 도달할수 있을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