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에 관한 FNC 전 연습생의 증언이 추가되었다

10년간 멤버의 괴롭힘으로 어쩔수없이 그룹을 탈퇴를 하게되었고

그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호소한 AOA 전멤버 민아

민아의 폭로로 이렇게 지민은 도마위에 오르게 되었다.

<AOA 멤버 중 가장 오랜 연습 기간을 거친 지민은

"연습생으로 4년 동안 지내며 다른 멤버들의 오디션을 다 지켜봤다"며

"민아가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다음 날 정말 와 있었다.

근데 화면이 더 예쁘더라"고 밝혀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

-출처 :나무위키

민아 본인언급,여러기사,커뮤발소식등을 종합해보면

당시 지민에겐 FNC 첫 여자연습생으로서 어마어마한 권력이 쥐어졌음을 알수있는 부분

멤버의 오디션에 전부 참가할 정도로 팀을 만드는데 있어서 중요한 핵심인물이었으며

팀을 이끄는 리더라는 직함까지 갖게되면서

지민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팀내 분위기가 조성되었을것은 분명하다.

민아의 인스타를 보면 디테일한 상황들이 굉장히 많았을것으로 보인다.

지민의 눈치를 보며 살아야했다는 상황들을 충분히 짐작해볼수 있으며

심지어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조차 제대로 슬퍼하지도 못했던 사건이야말로

민아의 기억에서 지울수 없는 큰 상처를 주게 된다.

탈퇴멤버인 초아와도 인스타 팔로우가 안되어있는 지민

그렇지만 멤버인 설현과는 단짝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설현에게는 좋은사람이었던 지민

이부분 때문에 방관자라는 프레임으로 멤버들이 욕을 먹는중이기도 하다

집단내 생활을 하다보면, 유독 나와는 맞지않고 감당하기 힘든사람이

다른사람과는 잘지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사람vs좋은사람 이냐는 극단적인 시선으로 한사람을 평가할수 없는건 당연하겠지만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고 그로인해 심적인 괴로움이 극에 달해있다면

지민이야말로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진심으로 대응했어야 옳다.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겠지만 자신의 행동이 누군가를 상처주고,

자존감을 갉아먹고, 죽음에 이르게 할정도의 심각했다는것을

이제는 알아야할 때니까

기억이 안난다,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 등의 전형적인 가해자의 마인드는 이제 그만..

"소설" 이라는 단 두글자로 민아라는 인격 자체를 무시해버고야만 지민

이런 사건이 터지면 대게 피해자는 상처를 받았고 가해자는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안일하고도 가벼운 대응이 불을지피는 바람에 민아의 폭로전이 시작되었고

실검장악,대중의 질타등 일이 커져버리게 된것을 지민 본인은 알까

결국 지민은 AOA탈퇴를 함과 동시에 잠정적인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민의 탈퇴로 4명만 남게된 에이오에이는 팀해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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