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비듬없애는법 내돈주고 사서쓴 비가졸 + 댕기머리 후기

비듬때문에 고민이신분들 봐주세요

약한 두피탓인지 어렸을때부터 비듬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샴푸에대해 잘모르던시절엔 그저 가격만 저렴한 샴푸를 사용했었고

두피 피부건강을 해치는 일인줄도 모르면서 아프게했고 상처를입혔던것같다.

성인이된 지금 건조하기만하면 생기는 각질때문에 저렴이에서부터 고렴이까지 다 써봄..안써본게없는 나레기

그러나 샴푸만으로는 두피개선에 진전이없었고

좋았던 제품도 내성이생겨서 또다시 비듬을 만들어내기도했다. 악순환의 반복...

없어진다한들 한두개는 크게크게 붙어나와서 참 애먹였던-_-;;;;

좋아하는 남자앞에서 치부를 들킬까 두려워 안써본샴푸 없으며 안써본 트리트먼트없다

관리는 내게 생명인것을.. 한두개라도 떨어지면 좌절했고 급기야는 해도안된다며 

다시 저렴한 샴푸로 돌아가 내몸을 힘들게했다.

어느날엔 아빠가 쓰시는 값비싼 탈모전용 샴푸도 써봤다. 한방냄새만 좋았을뿐이다.

어쨌든 중간에 텀은 있었지만 최근엔 정말 열심히 관리해주고있다. 

이렇게 꾸준히 관리를해주니 내 두피에 잘맞는 제품과

건조해진 머리에 곰팡이게 생기면 대처하게되는 나만의 방법이 생기기시작했다.

머리비듬없애는법 내돈주고 사서쓰는 내후기를 남겨보고자한다.

비듬이 생기면 일단 약국으로 뛰어가자

좋다하는 샴푸제품만 믿고 계속사용하게되면 건조함으로 이미 곰팡이균이 머리에 생겨난상태에서 각질따위 절대 안없어진다. 몇달을 써봐도 똑같으니 병원갈 자신없으면 일단 약국가서 상태를 확인해보기로하자.

비가졸을 선택하게된 이유는 간단하다. 4일에 한번씩 꾸준히 사용해주면 건조함이 사라지고 비듬이 없어지기때문임

몇년간 머리로 고생한 내 후기

나는 이미 나졸액을 두통이나 비웠지만 어느순간 케어를 못해주면 또다시 비듬이 생기기시작했다. 다시 구입한뒤 열심히 사용해봤지만 내성이생겼는지 각질이 없어질기미가 저언혀 보이지않았다. 자주가던 약국을 벗어나 다른약국엘갔다. 왜냐면 자주가던데는 본인들이 취급하는 약만 칭찬하며 내어놓기때문이다. 너무나 당연한사실이다. 왜냐! 그들도 팔아야되니까^^;

나졸액만 믿고 두통째써도 차도가 보이지않던 내 상황...

딱봤을땐 비듬이 안보이는데 머리만 말리고나면 내 자리는 표시가나는것이다-_-

나도 여자사람인데...... 깨끗한 이미지이고싶지

어디가서 누군가에게 어깨에 눈쌓이는꼴 절대 보여주기싫다 당연한거다

그래서 바로 약국으로 뛰어갔음

어쨌든 약사님이 워낙 말빨이좋으셔서 비타민제까지 결제하게 만드는바람에 4만원을 휙 날린 이력이있으므로 

나졸액 추천해주는 그 약국을 피해서ㅋㅋㅋ 다른곳을 찾았다

새로 들른곳 약사님은 따로 권하는거없이 사용방법만 설명해주시면서 비가졸을주셨다.

나졸액은 사용하는동안 머릿결이 빳빳해진느낌과 내성이 생겨버려 비듬균을 없애지못한다는 사실로 3통째에 이별을 고했지만 이번에 사용중인 비가졸은 향도좋고 사용감도좋다. 머릿결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무엇보다도 내 비듬을 바로 없애주었음!!!!!!!!!!!!! 내성이 생길지 어떨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사용감이 좋아서 만족스러운..

왜 비듬관련 약국샴푸는 다 이런 촌스런 분홍 색깔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성분이 들어가서 그런건진 몰라도. 나졸액이랑 비슷비슷했다. 그렇지만 사용감에서는 비가졸에 높은점수를 주고싶다. 물론 좀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내 각질없애주어 만족이고 사용할때 향이 좋아서 만족함

비가졸만 쓰라는게 아니다

임시방편으로 비듬을 없애줄수는 있으나 비가졸 사용방법에도 나와있듯이 매일 권하는 제품은 아니다. 그렇다면 나와 잘맞는 샴푸를 찾아야하는데 정말 많은 브랜드를 사용해본 나로서는 지랄머리까지 제대로 잠재워주는 댕기머리가 두피와 머릿결에까지 잘맞았던부분

댕기머리 옐로우 블라썸 

댕기머리는 좋은기억이많지만 그시절엔 비싸단이유로 한번사서 써본뒤 그뒤론 사용해본적이없다. 그러다가 최근 다시 생각나 구입하게되었는데 역시나 사용감좋고 머릿결 부드럽게해주며 안좋은 자극도없고 딱히 각질털리는일이없어 좋다. 어렸을땐 반에서 머릿결좋은친구가 이 제품을 쓴다고해서 마냥 동경하기만했었는데 ㅋㅋㅋ 이젠 나도 돈버니까 사서쓴다.

마지막사진은 르네휘테르포티샤였던가... 마침 다쓴 빈통이있어 찍어봤는데 프랑스샴푸라고 했던것같음. 겨우 다쓰긴했으나 머릿결 빳빳하게 만드는데 뭐있는 헬.... 비듬도 없애주지못한다. 왜 외국제품들은 하나같이 좋아보이는 디자인을 하고있으면서 막상 사용하게되면 실망감을 주는걸까 흠 스럽다.

어쨌든 요즘 내가 사용중인건 비가졸과 댕기머리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후기 남겨보고싶은만큼 내몸에 관심좀갖고 열심히 지켜봐야겠다.

그리고 머리 감고나면 꼭 두피까지 바짝 말려주어야한다. 젖어있는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되면 다시금 곰팡이가 생길수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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