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위고 브라운 FX6029 3달 후기, 구입처, 착화감 정리

아이돌,연예인들이 신은 착샷을 보고 오즈위고 디자인에 확 꽂힌이후
적당한 시기만 고르다가 무신사에서 세일가로 팔때 구입하게된 오즈위고 브라운 FX6029

소문답게 편하고 디자인도 귀여운 신발. 최근 잘신고 다니는김에 내돈내산 남겨보는 포스팅-

 

 

 

아디다스 오즈위고 FX6029 
정가 : 102,900원 (무신사 기준)

후기에서 보면 발이 커보인다는 이야기가 꽤 많았는데
나 역시도 첫느낌엔 꽤 크네? 였다.

그동안 정말 편한 신발인 반스만 교복처럼 신고다녔기 때문에
예쁘게 핏되는 반스에 비하면 훨썬 커보였던 부분도 컸다.

 

그치만 3달간 오즈위고만 열심히 신고 다녔더니 이제는 그렇게 커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색상! 이름에는 오즈위고 브라운이라고 되어있지만
아주 연한 베이지 컬러감이라 사실 더 쥬아~

추워진 날씨에도 추워보이지 않게 매치시킬 수 있고 모든 착장에 잘어울려 만족도 높음

 

 

<참고로 츄리닝은 제로제품 핏도 너무 예쁘고 완전 편하고 재질도 좋다>

 

 

구입전 크게 신경쓰였던 부분은 왕발로 보일 수 있다는 신발의 크기였는데
사진에서처럼 전체 착샷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고 익숙해지면 괜찮다.

나같은 경우는 칼발이라 사이즈를 정하는게 오히려 애매했는데
후기들 비교끝에 정사이즈는 235인 내가 선택한 사이즈는 '230'
사이즈를 다운해서 사야된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반사이즈 다운해서 구입을 한 결과

 

 

역시나 발볼이 넓게 빠진 신발이라 편안한 착화감이 강점이지만
칼발인 내게 있어서는 오래 신고 걸으면 발끝, 발가락이 눌리는 현상이 있다.
235로 주문했으면 (정사이즈) 이부분은 편했을것 같은 아쉬움도 든다.

(이제와 후기들을 좀더 찾아보니 정사이즈가 편하게 잘맞는다는 후기도 많은걸로 봐서는 발이 삐죽하게 긴 칼발 분들이시라면 정사이즈도 고려해보심이)

신발이 더 커지면 발이 커보일까봐 반사이즈 다운했는데
칼발이라면 정사이즈로 갔어도 될뻔했다. (3달 주구장창 신고 하루 1~2시간은 걸어본 결과)

 

 

<아우터는 로엠>

신발 자체는 굉장히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발볼이 넓게빠진 오즈위고답게 편하게 막신기에도 좋은 느낌!

신자마자는 안신은것마냥(?) 가벼운 느낌에 
특히나 어떤 옷에도 잘어울려서 고민없이 선택하고 신게되는 요즘

 

오즈위고 브라운 FX6029 3달 후기, 구입처, 착화감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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