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에 추가납입이 필요한 걸까요?

※ 보험만으로 돈을 불릴이유는 없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저축이 좋을때도 있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연금보험에 가입하신 분이라면 추가납입 부분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연금보험에 있어서 추가납입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많은분들이 추가납입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금이 있으신분들 이라면 추가납입에 관한 설명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추가납입이란게 단순하게는, 추가로 돈을 더 넣는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보험에서 빠지는 사업비란?

보험은 기본적으로 내가 낸 돈에서 사업비가 항상 빠지기 마련입니다.

적게는 8% 많게는 40%까지 빠지게 됩니다.

빠진돈은 실제로 적립되는 돈으로 보험회사 상품을 가입했기때문에 복리로 불어나는겁니다.

복리로 불어나는 방식이 보험회사에서 정해주는 방식이냐, 정해주는 방식중에서도 변동되냐 확장되냐

내가 직접 투자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연금을 내기 시작하면 납입시작에서 납입종료까지,

또 납임종류에서 연금개시까지는 거치기간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추가납입을 사용하지않은채 납입시작부터 종료까지 끝났다면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상품들은 100%가 넘는 상품들이 거의 없기때문에, 사실 연금상품의 가장 핵심적인 기간은 납입종료가 끝난다음부터 연금개시하는 기간인 거치기간이 굉장히 중요한것입니다.

이 거치기간에 얼만큼 내가 돈을 불게 하느냐에 따라서

실제로 받게되는 연금액이 결정되는데요,

그 연금액이 결정되는것은 연금개시 시점에 내게 쌓여있는 적립금에 따라서 연금액이 결정되는것입니다.

예를들어서 10만원씩 납입을했다면 사업비는 -10% 정도로 9만원씩 적립이 된겁니다.

그걸 10년동안 잘 넣었다면 원금은 약 1200만원 정도 될껍니다.

20년을 예상해본다면, 일반 공시율 상품같은 경우는 20%정도 붙는다면 1440만원이 되어있을껍니다.

이 돈을 대부분 내가 받고자하는 시기인 10년이나 20년정도로 나눠주시면 대략적인 금액이 나오는데요 ,

연금은 이렇게 연금개시시점의 적립금이 얼마가 되느냐가 중요하구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거치기간동안 어떤 이율로 어떤 투자방법으로 투자가 되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갈리게 된다고 합니다.

또하나 중요한것은 추가 납입을 하셨다면 납입종료기간이 앞으로 땡겨지면서,

거치기간이 길어집니다.

이말인즉슨 실제로 쌓여있는 돈이 복리의 효과를 볼수있는 기간이 늘어난다는 얘기이구요

연금수령액이 많아진다는 얘기겠죠.

추가납입은요 내가 낸돈에 대부분 2배까지 넣을수 있습니다. 만약 사업비 10% 상품에 가입했을때 30만원짜리 상품 가입할떄랑 10만원 짜리 상품 가입해서 20만원 추가납입을 한다면

매월 내는 돈은 3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30만원에서 3만원은 보험회사의 사업비 명목으로 매월 빠지는 금액입니다.

그런데 내가 10만원짜리 가입을하고 20만원 추가납입을 했다면

추가 납입 수수료를 대략 3.5%로 내가 가입한 금액이 10만원에 대한 만원과 추가납입금

20만원에 대한 만칠천원이 사업비로 빠지는것입니다.

사업비를 무려 만삼천원을 줄일수있는겁니다.

30만원에 만삼천원 아낀거면 4%정도 되는금액인데요, 같은 돈이라도 4퍼센트를 아낄수 있는겁니다.

작은 비율이라고 하면 작은비율이겠지만 말이죠^^

예를들어 추가납입전에는 16년이 지나야 원금이 돌아오는데요,

추가납입을 100% 넣으면 10년이 지났을때 원금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결국 원금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6년이나 줄였구요 40%로 정도 기간을 단축시킨 효과를 보게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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