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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들/아이돌

인스타를통해본 설리와 아이유의 관계

by 하하쑝 2016. 4. 9.
에프엑스의 멤버였던때보다 최근의 설리이름을 더 많이 검색해보게된것같다. 인스타계정하나로 큰 잇슈거리들을 주고있는 요즘의 설리는 참 낯설다. 새로운 모습이지만 나는 그래서인지 더 관심을 주고있다고 보는게 맞겠지. 설리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jin_ri_sul/
 알다가도 모르겠는것은 어떠한 사람에관한것이란걸 경험으로 알수있었고 설리에대한 팬심이있었던사람이 아니었으므로 연예인에게 얼마만큼의 기대를 했느냐한다면 웃긴얘기가될것같다. 많은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있어서 분노 또는 경악스러움을 느끼든간에 분명한건 최근의 설리는 그룹시절의 방송용 이미지를 내세우지않고있는 모습이 내겐 신기해보인다는것이다. 예전과 지금 상반된모습. 요즘의 그녀는 과할정도로 자유분방하지만 감정에 솔직해져있다. 그게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모습이든 그룹을 탈퇴하고 홀로서기를하면서 변화된 연예인의 모습인것이냐는 중요치않다. 나는 요즘 설리의 보여지는 모습이 예쁘고 자신이 좋아하는 지인에겐 아낌없는 사랑표현을하며 좀더 자유롭게 감정을 풀어놓는 설리가 신기할뿐 


최근 설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한장. 지은언니가 밥차려줬다는 코멘트가 달린 이사진속 지은은 아이유를 가르킨다.


두사람 친한 동료사이란게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생각했던것보다 더욱 가깝고 돈독하단건 sns계정 하나를 통해 궁예질하고있는 상황이었지만 표출하고싶은 감정들 있는그대로를 드러내고있는 설리를보면 남자친구인 최자와의 모습도 그중 일부일것이란 생각이든다. 요즘의 행보를보자면 다른사람의 시선따윈 절대 의식하지않고 행동하고있으니 사람들이 유추하고있는 헤어져서 매달리고있는 상황인지 관심종자라는둥 다소 거친 표현이 입에 오르내릴때에도 설리는 신경쓰지않고 저 하고싶은대로 행동하고있는것이다 



인스타를 하면서 몇차례나 언급했던 아이유에 관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아이유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기때문에 며칠전에도 다음앨범은 언제나오냐며 기대에찬 징징징을 시전한적이있던 나로써는 설리를 생각하며 복숭아라는 노래를 아이유가 만들었단 사실을 알게됐을때 얼마나 좋았을까 설리....라며 부러워했던적이 있다. 떠올려보면 설리에게있어서 아이유는 자신을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란 고마운인식이 강할것것이다. 둘사이 어떠한 교감이 있었는지까진 알길이야없지만 그동안 업로드된 아이유에대한 설리의 멘트만 보더라도 참 좋아하고있고 의지하고있구나를 알수있는부분



보통 한해의 마지막날엔 정말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마련인데 설리에겐 그런 의미를 둘수있는 시간에 같이했던 사람이 아이유였을정도로 두사람은 가수로서의 동료애보단 서로를 아끼고 좋아하고있구나를 느낄수있다 (내궁예임)

어쨋든 요즘 사람들에게 악플에가까운 인신공격까지 서슴없이 당하고있는(?) 중인 예쁜아이가 돌발스런 행동을 할때마다 놀라지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러한 기삿거리말고 설리의 얼굴과 능력으로 보여줄수있는 작품에서 하루빨리 만났으면싶은 마음이 훨씬 커진상태. 오랜만에 복숭아를 들으니... 이런 예쁜 노래를 만들수있도록 아이규에게 뮤즈가 되어준 설리 그 모습이 참 그리워진 요즘





아이유이 웃는모습을 좋아했던때가있었다. 소녀감성으로 심지어는 무대위에서까지 빵터져서 주체할수없는 모습을보이곤했던때. 박명수보고 터진 설리 장면이 오버랩되어 찾아본영상. 참 솔직하다. 즐겁게 상황상황의 터지는 웃음을 참지않는 모습들이 이땐 어려서 그런가 순수하게만보이네. 보고있으면 기분좋아지는 사람들인데 이둘이 친하다니 지금도 신기하다. 어쨌든 미디어는 앞으로 얼마나 설리에관한 이야기들을 쏟아낼것이며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궁예질들을 하게 돋굴지 안봐도 비디오. 설리는 지금쯤 맛있는것먹으며 푹 쉬고있는중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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